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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8

야스마루 파랑국수 부산 서면 맛집 솔직히.. 부산 서면 파랑 국수로 유명한 야스마루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90프로는 이 사진 한 장으로 야스마루를 찾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계란말이가 통째로 들어가고 남은 부분이 전부 쪽파로 채워진 비쥬얼로 매우 독특해서 과연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기 때문이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야스마루는 서면역에서 도보권으로, 차를 가져간다면 킴스클럽 서면점에 주차하면된다. 참고로 주차비는 최초 30분은 무료, 10분당 1000원이다. 평일 낮 오픈런으로 갔기에 망정이지 주말이면 웨이팅 때문에 포기했을 것 같다. 12시 오픈인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11시 30분쯤 이름을 적어놓고 옆 도넛 가게에서 약간의 허기를 달랬다. 기다리고 있는 야스마루의 파랑 국수가 아니라면 종류별로 맛봤겠지만 흑임자 도넛 하나로 참기로 한.. 2021. 9. 11.
성수 소바식당 가조쿠 소바 성수 가조쿠제면소 소바 사랑 또 소바 먹으러 성수 소바 식당을 찾았다. 성수역에서 지도 맵을 보고 걷노라면 눈에 띄는 외관으로 매우 찾기 쉽다. 가조쿠 소바 성수. 간판엔 가조쿠 제면소라고 쓰여있다. 가조쿠 소바 성수는 5:00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했는데 20분경에 들어가니 이미 테이블이 거의 다 찼다. 가조쿠는 일본에서 공수해온 맷돌 제분기를 쓴다고 한다. 응 그래~ 했는데 소바면이 진짜 다르다. 직접 뽑아낸 메밀면이라니. 성수 소바 식당 가조쿠에 방문할 이유는 이미 충분하다. 멀리 보이는 가조쿠 소바의 오픈 주방. 엄청 분주하다. 내가 고른 타누키 소바. 12,000원 성수동 카조쿠 소바에서 선택 장애가 온다면 얘를 먹어야 한다. 냉소바인데 쯔유에 섞어서 토핑과 함께 섞어먹는다. 튀김가루 토핑이 쯔유와 온천 계란과.. 2021. 9. 10.
쏘슐랭 연남동 토끼소주 화이트 파는곳 한번 먹어볼까 두구두구두구두구 오늘의 주인공은 너다. 쏘슐랭 연남동에서 만난 토끼 소주! 토끼 소주 화이트는 알쓰에게는 너무나도 높은 23도. 그나마 화이트레벨이라 이 정도고 블랙라벨은 40도가 넘는다고 한다. 토끼 소주를 파는 곳이 생각보다 흔하지 않은 것 같은데 쏘슐랭 연남동에서 딱 만났다. 토끼 소주와 함께할 연남동 쏘슐랭의 안주가 차례차례 등장한다. 1번 주자 명랑 감자전 19,000원 자꾸 손이 가게 되는 백점만점 술안주. 얘는 무조건 시켜야 한다. 2번 주자 셰프의 육회 명랑 감자전과 함께 연남동 쏘슐랭의 대표 메뉴다. 역시 토끼 소주와 페어링이 잘 된다. (알쓰라서 얼음+토닉워터로 즐긴 건 안 비밀) 사진 봐도 또 먹고 싶은 극강의 비주얼. 35,000원 비싼 값을 한다. 세 번째 주자 구름 유린기 구름모.. 2021. 9. 9.
마곡 백소정 마곡 마제소바 찾은 곳 나는 소바를 참 좋아한다. 면류를 먹고 싶은데 밀가루는 소화를 잘 못하니 항상 소바를 선택하게 된다.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땐 국내산 메밀가루 함량 100% 확인하고 사야 한다) 마곡 근처 소바집을 찾았다. 백소정 프랜차이즈로 여기저기 생기는 듯 하다. 쯔유에 담가먹는 자루소바에 눈을 뜨게 되어 항상 온소바보다는 냉소바가 좋다. 남편과 나눠먹으려고 나는 자루소바를 시키고 남편은 마제 소바를 시켰다. 마제소바를 한 번도 못 먹어봤다는 남 펴니.. 꼭 소개해 주고 싶었어. 마곡 맛집 검색해서 찾은 마제 소바 맛집 마곡 백소정. 마제 소바는 토핑 덕에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마곡 백소정 마곡역점에 11:00 오픈런하고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먹고 있는데 계속 사람들이 밀려들어오고 웨이팅도 길어졌다. 마제 소바.. 202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