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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핫이슈

위드코로나 해외 사례와 백신패스 도입

by Diana Bob 2021. 10. 1.

포스트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코로나와 공존하는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예측해보는 포스팅입니다. 과연 백신 패스 도입이 현실화될까요?

포스트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2002년 사스, 2012년 메르스, 우리는 이미 바이러스와 싸우며 감기, 독감과 같은 일상적인 바이러스와 공존하고 있습니다. 2002년 사스 때는 8,096명이 감염되고 774명이 사망했으며, 2012년 메르스 때는 2,494명이 감염되고 858명이 사망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정부는 백신 패스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가 아니라, 위드 코로나로 일상을 마주해야할 것 같습니다.

위드코로나 해외 유니크한 사례

1. 네덜란드 1.5m 의자 클럽
네덜란드에서는 접촉을 최소화하며 노래와 춤을 즐기기 위해 1.5m 간격으로 의자에 앉아서 춤을 추는 의자 클럽이 등장했습니다. 무슨 재미가 있나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위드 코로나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힘찬 시도로 보이네요.

2. 중국 상하이 모비 마트
중국 상하이에서는 모비 마트라는 움직이는 편의점을 혁신적으로 시도했습니다. 앱으로 호출하면 자율주행 편의점 차가 집 앞까지 도착한다고 하는데, 앱으로 바코드를 찍으면 편의점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인 편의점의 새로운 형태로, 편의점을 방문하는 다른 고객과도 접촉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3. 독일 볼로 콥터 에어택시
위드 코로나 일상은 공유차량에서 자율주행차, 에어택시 등 미래 모빌리티로의 이동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구글, 아마존,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전 세계 200여 개가 넘는 기업들이 에어택시를 개발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가장 앞서 나가는 회사는 독일회사 볼로 콥터입니다. 볼로콥터 개발한 에어택시는 이미 2017년에 두바이에서 시범운항을 성공했고, 2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27km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미디어 사용시간이 늘고, 인터넷에 체류하는 시간이 늘면서 넷플릭스, 디즈니 같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 구글, 아마존 등의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산업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백신 패스 도입

백신 패스를 도입하면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해외여행, 콘서트, 클럽, 교회 등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적모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대감으로 백신패스를 조속히 도입하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제외한 국가에서는 백신패스 도입을 철회했습니다. 백신에 대한 신뢰가 저조하고 개인의 기저질환을 사유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거세지고 반발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직 백신 패스가 도입 전인데도 백신패스 도입을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백신패스 도입 정책이 어떻게 변화되고 추진될지, 앞으로 여론이 형성되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아 여론에 민감한 상황입니다.  

과연 백신패스 도입이 위드 코로나 일상을 보내는 시발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미디어와 인터넷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자연을 즐기며 사람과 소통하는 일상으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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