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복합환승센터 저평가 지역과 일자리 접근성

GTX 노선 중 투자를 한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만한 저평가 지역들을 추려보았습니다. 투자지역 검토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GTX복합환승센터

GTX노선은 강남 삼성역이나 청량리역으로 어떤 지역에서든지 30분이내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교통의 혁신수단입니다. 그 중에서도 GTX 복합환승센터는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설계, 기획되어 추진중입니다.

랜드마크가 된다는 것은, 그 지역을 이야기했을 때 대표적으로 소개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사람들이 모이고 만나는 약속장소가 되고 타지역에서 놀러오면 제일 먼저 방문하는 곳이겠죠. 그렇게 되면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상권이 활발해지며, 지가도 상승할 수 밖에 없고, 누구나 선호하는 지역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당연히 인근에 새아파트가 있다면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선망의 아파트가 되겠죠.  

GTX복합환승센터 저평가 지역

정부에서는 GTX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당선된 10개의 역 중에서도 아래 역들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1. 서울 : 양재
2. 인천 : 부평역, 인천시청역, 송도(인천대입구역)
3. 경기 : 수원역, 용인역(용인플랫폼시티), 킨텍스역, 덕정역, 망우역

정부의 개발계획을 알고 있으면, 향후 어느지역의 가치가 상승할지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도 위 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개발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위 지역의 인근 부동산이 이미 상승했다면, 그 지역에서 1~2정거장정도 가까운 지역을 보면 됩니다. 1~2정거장 더 멀더라도 GTX를 환승하는데에 10분정도가 소요될 것이고, 그러면 강남(삼성역)이나 청량리역까지 40분 이내에는 도달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GTX복합환승센터 일자리 접근성

GTX가 가치가 있는 이유는 일자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밀집되어 있는 강남까지의 도달을 가장 중요시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청량리역은 일자리 뿐만 아니라 무려 10개역이 지나는 위치가 될 것으로, 서울 수도권 이외 지역을 방문할때 주요 거점이 될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GTX복합환승센터는 강남역, 청량리역까지 30분이내로 도달하게 해주는 GTX 역들 중에서도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역할할 곳으로서, 그 미래가치에 비하면 아직 저평가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획기적으로 바뀔 모습을 미리 상상해보면서 주변 1~2정거장까지 범위를 넓혀 직접 임장해보시길 바랍니다.